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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 미국 51번째 주 되면 골든돔 공짜‥아니면 84조원"

트럼프 "캐나다, 미국 51번째 주 되면 골든돔 공짜‥아니면 84조원"
입력 2025-05-28 09:15 | 수정 2025-05-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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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캐나다, 미국 51번째 주 되면 골든돔 공짜‥아니면 84조원"

    골든돔 구상 밝히는 트럼프 미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골든돔- 미국 미사일 방어망' 구상과 관련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면 한 푼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자신의 SNS에서 "그들은 이 제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캐나다는 미국의 멋진 골든돔 시스템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한다"라면서 하지만 캐나다가 "별도 국가로 있는다면 610억 달러, 약 84조 원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우주 공간 및 기술을 활용해 미국 본토를 지키는 미사일 방어망인 골든돔을 자신의 임기 중에 실전 배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관련해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1일 "캐나다는 투자 협력을 통해 골든돔을 완성할 역량을 지녔다" 며 골든돔 문제로 트럼프 대통령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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