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브루클린의 한 슈퍼마켓]
미국 상무부는 4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달 대비 2.1% 상승해,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대비 2.5% 올라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두 지수 모두 시장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는 않아 시장에선 큰 무게를 두지 않았습니다.
4월 명목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지난달 0.7% 대비 큰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