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도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이 배급소로 향하던 수천명의 민간인을 표적으로 끔찍한 학살을 자행했다"며, 40명 넘게 숨지고 150명 넘게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구호품 배급소 부근에서 주민들을 향해 발포했다는 건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가자인도주의재단도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도 구호품이 무사히 배급됐다"며, "사상자가 나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고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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