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국이 금지된 국가는 이란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아이티, 리비아, 예멘 등으로, 쿠바와 베네수엘라 등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도 부분 제한됩니다.
집권 1기 때도 이란과 이라크 등 7개국 국민의 입국을 금지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포고령을 통해 "국가안보를 위해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이란 등 11개국 국민의 입국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번 포고령에서 북한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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