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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전화 통화‥트럼프 "방중 초청 수락"

입력 | 2025-06-05 22:06   수정 | 2025-06-05 23:58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두 정상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긴급 속보로 전했고, 중국 CCTV도 시 주석이 미국에 차별적 조치의 철회를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의 SNS에 시 주석과의 통화 사실을 알리며 ″1시간 반 동안 매우 좋은 통화를 했고 긍정적인 결론에 이르렀으며 시 주석의 방중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