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전봉기

머스크 "드래건 우주선 퇴역" 발언 수 시간 만에 번복

머스크 "드래건 우주선 퇴역" 발언 수 시간 만에 번복
입력 2025-06-06 12:21 | 수정 2025-06-06 12:21
재생목록
    머스크 "드래건 우주선 퇴역" 발언 수 시간 만에 번복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충돌한 뒤 스페이스X의 드래건 우주선을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던 일론 머스크가 몇 시간 만에 발언을 번복해 철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인 머스크는 현지시간 5일 엑스에서 한 이용자가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 두 사람 다 진정하고 며칠 물러서 생각해보라고 글을 올리자 "좋은 조언"이라며 "드래건을 철수하지 않겠다"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머스크는 또 성조기 위로 로켓이 솟아오르는 사진을 '팀 아메리카'란 설명과 함께 엑스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감세법안를 둘러싼 의견차이로 충돌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예산을 아끼는 가장 쉬운 방법은 머스크에 정부보조금을 끊는 것이라며 스페이스X 등 머스크 소유업체와 맺은 연방 정부계약을 끊어버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머스크도 엑스를 통해 "대통령의 계약 취소 관련 발언에 따라 드래건 우주선 철수를 즉시 시작하겠다고 반발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