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러시아 공격으로 화재 발생한 키이우 시내
dpa·AP통신은 현지시간 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드론과 순항미사일 공격을 가해 사상자가 속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밤사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키이우에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dpa는 다만 러시아의 공격이 최근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대한 보복 공격의 일환인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1일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에 대한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군용기 40여 대를 파괴해 70억 달러, 우리 돈 약 9조 7천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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