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는 푸틴과 함께 놀이터에 있는 어린이가 아니다.
"라며 "그는 어린이들을 죽이기 위해 놀이터에 온 살인자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 백악관에서 열린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 어린이가" 주변에서 말리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친 듯이 싸우는" 상황에 비유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아내와 세 자녀를 잃은 우크라이나인 아버지를 예로 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 남성의 "무한한" 고통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날 인터뷰는 8일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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