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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보수야권 대선주자, 총기 피격‥"첫 수술 성공적"

콜롬비아 보수야권 대선주자, 총기 피격‥"첫 수술 성공적"
입력 2025-06-08 22:49 | 수정 2025-06-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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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보수야권 대선주자, 총기 피격‥"첫 수술 성공적"

    콜롬비아 미구엘 우리베 상원의원 총격 현장 [연합뉴스/AFP 제공]

    내년 콜롬비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보수 성향의 야권 대선주자가 현지시간 7일 유세 도중 총을 맞은 가운데, 첫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겔 우리베 투르바이 상원의원이 이날 오후 수도 보고타 시내의 한 공원에서 연설하던 중 총격을 당했습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위독한 상태에서 신경외과와 말초 혈관 수술을 받았다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의료진의 발언을 인용해 우리베 투르바이 의원이 머리와 무릎에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페드로 산체스 콜롬비아 국방부 장관은 15살로 추정되는 총격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다며,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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