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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3개 부문 수상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3개 부문 수상
입력 2025-06-09 09:01 | 수정 2025-06-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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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3개 부문 수상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토니상 극본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심사위원회는 뮤지컬 최우수 극본상에 '어쩌면 해피엔딩'을 쓴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러슨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또 최우수 음악상과 무대 디자인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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