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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59% "李대통령 취임 후 한일관계 변화 없을 것"

일본인 59% "李대통령 취임 후 한일관계 변화 없을 것"
입력 2025-06-09 21:02 | 수정 2025-06-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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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59% "李대통령 취임 후 한일관계 변화 없을 것"

    이재명 대통령, 일본 총리와 통화 [연합뉴스/대통령실 제공]

    일본인 10명 중 6명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한일관계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일본 현지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NHK는 이달 6∼8일 18세 이상 1천2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한일관계에 대해 응답자 59%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일관계가 '나빠질 것'이라는 견해는 24%였고,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은 5%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이끄는 일본 내각 지지율은 39%로 지난달 대비 6%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달 21일 취임한 고이즈마 농림수산상이 비축미 방출 방식을 기존 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 바꾼 것에 대한 긍정 평가가 74%로 나타나는 등 급등한 쌀값을 잡기 위한 정책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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