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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음모론자' 미 보건, 백신 자문위원 전원 해임

'백신 음모론자' 미 보건, 백신 자문위원 전원 해임
입력 2025-06-10 09:58 | 수정 2025-06-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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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음모론자' 미 보건, 백신 자문위원 전원 해임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 장관이 백신 자문위원 전원을 한꺼번에 해임하면서 백신 정책을 둘러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 보건복지부는 현지시간 9일 케네디 주니어 장관이 질병통제예방센터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 위원 17명 전원을 해임했으며, 이들을 대체할 새 위원회를 구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케네디 주니어 장관이 백신 접종 대상에서 건강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제외하자,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건강한 어린이도 접종 대상이라며 반대 입장을 내놓은 와중에 생긴 일입니다.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고 주장해온 백신 불신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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