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천정부지로 치솟던 일본 쌀값이 정부의 ′반값 비축미′ 판매 영향 등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약 반년 만에 2주 연속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쌀 5kg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0.9% 떨어진 4천223엔, 우리 돈 약 4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여전히 두 배가량 높은 수준으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은 ″쌀 조기 수입 등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