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토류를 운반하는 작업차량들 (장쑤성 롄윈강 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희토류 자석업체인 JL 매그는 오늘 선전증권거래소를 통해, 지난 4월 중국 당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에 나선 뒤 신청했던 미국과 유럽, 동남아에 대한 제품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승인 시기엔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국과 중국이 1차 제네바 협상 결과 이행을 위한 기본 틀 마련에 합의했다고 밝힌 직후에 나온 공시여서, 중국 희토류 제품의 대미 수출 재개 여부와 맞물려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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