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기주

젠슨 황 "유럽에 최초의 산업용 AI 클라우드 만들 것"

입력 | 2025-06-11 23:24   수정 | 2025-06-11 23:25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 CEO가 유럽에 광범위한 인공지능 AI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CEO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놀로지′에서 ″우리는 유럽에 세계 최초의 산업용 AI 클라우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산업용 AI 클라우드는 가상 풍동 설계 및 시뮬레이션에 사용될 것″이라며 ″가상 풍동에서 차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실시간으로 디자인을 변경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CEO는 또 ″유럽은 이제 AI 팩토리와 AI 인프라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이곳에서 많은 활동이 진행되는 걸 보고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유럽에 20개의 AI 팩토리를 추가하고 2년 이내에 유럽의 AI 컴퓨팅 용량을 10배로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