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SNS에서 "만 하루 동안 러시아군이 1천140명을 잃으면서 2022년 2월 24일 이후 누적 병력 손실이 100만340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가 군용기 416대, 헬기 337대, 순항미사일 3천337발, 포 시스템 2만9천63대, 주력전차 1만933대, 장갑차 2만2천786대를 잃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달 초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러시아군 누적 사상자 수를 약 95만 명, 사망자는 25만 명으로 추산하면서 올여름 100만 명을 예상했으며,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도 이달 중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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