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공습으로 화재가 난 이란 수도 테헤란
IAEA는 현지시각 14일 SNS 엑스를 통해 "전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스파한의 우라늄 변환시설과 연료판 제조 공장 등 주요 건물 4곳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나탄즈와 마찬가지로 이스파한에서도 외부 방사능 수치 증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각 13일 이란의 핵 개발 핵심 장소인 이스파한과 나탄즈를 집중 공습했으며, IAEA는 나탄즈의 핵 시설 안에서 방사능, 화학 오염이 탐지되기는 했지만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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