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떠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휴전)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협상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스라엘 방어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에 이란 공격을 중단하라고 요청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말하고 싶지 않다"며 대답을 피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이란과 이스라엘은 협상해야 하고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곧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에 평화가 올 것"이라며 "많은 전화 통화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미국의 중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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