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천현우

중국서 보잉여객기 이륙 30분만에 긴급 회항‥"기계적 고장"

중국서 보잉여객기 이륙 30분만에 긴급 회항‥"기계적 고장"
입력 2025-06-16 17:03 | 수정 2025-06-16 17:04
재생목록
    중국서 보잉여객기 이륙 30분만에 긴급 회항‥"기계적 고장"

    [연합뉴스/현대쾌보 캡처]

    중국에서 보잉사가 제작한 항공기가 엔진 고장으로 이륙 30분 만에 긴급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민영항공사인 오케이항공 BK2931편이 어제 오후 후난성 창사 황화공항에서 광둥성 잔창시 우촨을 향해 출발했지만 하트 모양으로 선회한 뒤 약 30분 만인 2시 58분 황화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오케이항공 측은 기계적 고장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회항한 BK2931편은 보잉 737-9KF로, 기령은 7년 9개월입니다.

    앞서 인도에서는 지난 12일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출발한 에어인디아 소속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이륙 30초 만에 추락해 승객 1명을 제외한 탑승자 241명이 모두 사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