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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 캐나다서 30분간 회담‥관세협상 추가 진행키로

미일 정상, 캐나다서 30분간 회담‥관세협상 추가 진행키로
입력 2025-06-17 09:34 | 수정 2025-06-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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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일 정상, 캐나다서 30분간 회담‥관세협상 추가 진행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캐나다 현지시간 16일, 캐내내스키스에서 개최 중인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30분간 회담하며 관세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의 대면 회담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올해 2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직후 취재진과 만나 "좋았다"고 말했고, 이시바 총리는 "매우 솔직한 논의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또 "관세 담당 장관들에게 협의를 추가 진행하도록 지시하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일치를 봤다"면서도, "합의 시기를 언제까지라고 언급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미국 측에 관세 조치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농산물 수입 확대와 대미 투자 확대, 중국을 고려한 경제안보 협력 등을 '교섭 카드'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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