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이스라엘 미 대사관은 현지시간 16일 웹사이트에 올린 긴급 안전 공지를 통해 "이스라엘 민방위사령부의 지침과 안보 상황을 고려해 예루살렘의 미 대사관은 내일부터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주이스라엘 미 대사관은 또 "모든 미국 정부 직원 및 그 가족들에게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자택 또는 그 인근에서 대피 상태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 폐쇄 방침에 따라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위치한 영사과의 여권 발급 등의 업무도 모두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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