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길에 대통령 전용기 내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휴전'보다는 "진짜 끝을 원한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는 일시적 휴전보다는 이란에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포기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위한 특사를 이란에 보내는 방안을 아예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워싱턴에 돌아간 후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초대형 폭탄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고심 중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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