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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리는 지금 이란에 대한 제공권 전면 장악"

트럼프 "우리는 지금 이란에 대한 제공권 전면 장악"
입력 2025-06-18 01:57 | 수정 2025-06-1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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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우리는 지금 이란에 대한 제공권 전면 장악"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관련으로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하루 단축해 캐나다에서 급거 귀국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17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제공권을 전면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제 우리는 이란 상공에 대한 완전하고 전면적인 통제를 확보했다"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제공권 장악의 주체를 '우리'로 표기했다는 점이 주목되는데,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이란 제공권 장악을 지원했음을 부각한 것일 수 있어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란은 좋은 대공 추적장비와 다른 방어 장비를 보유했었지만 그것은 미국인이 만들고, 구상하고, 제조한 물건과는 비교가 안 된다"며 "누구도 미국보다 그것을 잘하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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