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윤성철

미 국무부 "주이스라엘 대사관 20일까지 폐쇄"

미 국무부 "주이스라엘 대사관 20일까지 폐쇄"
입력 2025-06-18 09:48 | 수정 2025-06-18 09:49
재생목록
    미 국무부 "주이스라엘 대사관 20일까지 폐쇄"

    이스라엘 예루살렘 상공에 발사된 미사일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격화로 현지시간 17일 폐쇄된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이 오는 20일까지 업무를 중단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17일 SNS를 통해 "이스라엘 민방위사령부의 지침과 안보 상황을 고려해, 예루살렘의 미 대사관은 금요일(20일)까지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위치한 영사과의 업무도 이번 조치에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이스라엘 미 대사관은 전날 폐쇄 방침을 밝히고 직원들에게는 대피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을 향한 강경 발언이 이어지면서,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에 직접 개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