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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학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공개 안 하면 거부될 수도"

美 "유학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공개 안 하면 거부될 수도"
입력 2025-06-19 07:37 | 수정 2025-06-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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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유학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공개 안 하면 거부될 수도"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18일 일시 중단했던 외국인 유학생 및 연수생에 대한 미국 입국 비자 발급 관련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국무부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지난 5월부터 학생 비자 관련 절차를 중단하도록 한 조치를 철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국무부는 학생 비자 신규 신청자 중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사람은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무부는 "새 가이드라인에 따라 해외 미국 대사관 및 영사관 등에 배치된 영사업무 담당자들은 모든 학생 및 교환 방문 비자 신청자에 대해 종합적이고 철저한 검토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지난달 말 학생 비자 신청자들의 SNS 심사 및 검증 확대를 준비하기 위해 당분간 학생 및 교환 방문자 비자 인터뷰 일정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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