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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후통첩 속 충돌 격화‥이스라엘은 '핵시설'·이란은 '병원' 공습

미 최후통첩 속 충돌 격화‥이스라엘은 '핵시설'·이란은 '병원' 공습
입력 2025-06-19 14:59 | 수정 2025-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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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최후통첩 속 충돌 격화‥이스라엘은 '핵시설'·이란은 '병원' 공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조건 항복을 압박하며 이란에 대해 최후통첩성 경고를 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7일째 이란을 향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9일 오전 이란 아라크 중수로 핵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당국자는 아라크 핵시설의 근무 인원이 모두 대피했으며, 방사성 물질 누출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아라크 중수로 인근 지역 공습을 예고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란도 이스라엘에 2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하며 반격해,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 등이 파괴됐습니다.

    AFP통신은 이스라엘 전역에서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고,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는 격렬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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