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러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조인식 2024.6.20 [자료사진]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모스크바에서 약 8백㎞ 떨어진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무인기 공장에 노동자를 파견해 조립을 뒷받침하고, 무인기 조종 방법도 습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NHK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속하면서 무인기 생산에 주력하는 러시아와 군사력 강화를 추구하는 북한의 의도가 일치해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해 6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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