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은 독일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협상은 미국과의 조율 아래 이뤄지는 것으로 미국이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에 동참할지 주목되는 상황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럽 주요 3국 외무장관들은 이에 앞서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먼저 회동할 예정이며, 킬라스 고위대표도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의 회담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이번 공동회담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군사용이 아닌 오로지 '민간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라는 확실한 보장을 받아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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