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19일 이스라엘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 교체나 체제 붕괴 문제는 무엇보다 이란인들의 문제이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이유로 이란 정권 교체를 목표로 제시하지 않았다"며 "그것은 결과일 수는 있지만 우리의 명시적 또는 공식적 목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이란 군 수뇌부와 핵 과학자들을 속속 제거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36년째 이란을 통치 중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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