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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신문 파이낸셜타임스는 항공기 운항 경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 자료를 인용해,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격 직후 영국항공은 도하와 두바이행 항공편을 모두 중단했으며 싱가포르항공도 두바이행 항공편을 취소했다고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이미 150개 이상의 항공사가 중동 위험지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항로를 우회하고 있습니다.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13일 이후 중동 지역에서 하루 평균 3천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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