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포르도 핵시설
그로시 총장은 이날 낸 성명을 통해 "원심분리기가 폭발력과 진동에 특히 민감하기 때문에 아주 심각한 피해가 났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포르도 핵시설은 원심분리기를 통해 농도 60%에 이르는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해 저장한 것으로 의심받는 곳입니다.
그로시 총장은 또 "현재로선 IAEA를 포함해 아무도 포르도의 지하 핵시설을 온전히 평가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며 "이란이 축적한 고농충 우라늄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이란의 핵시설에 IAEA 사찰단이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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