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노르웨이를 방문해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와 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도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지 않도록 하는 목표를 공유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공격이 법적 근거를 갖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가 그 나라 국민을 대신해 그들의 지도자를 교체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며 이란 정권 교체에도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해 공습을 시작했을 때도 군사력이 아닌 외교를 통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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