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가 우리시간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전장 대비 0.182 하락한 97.497까지 떨어지며 2022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약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후임을 조기에 발표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원 내린 1,356.9원에 마감했고, 대만/달러 환율 역시 3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