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헌장 채택 80주년 기념하는 비공식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그는 "주권 국가들에 대한 무력 위협이나 사용 국제인도법과 국제인권법을 포함한 국제법 위반, 민간인과 민간 기반시설의 표적화 등 지속해서 너무나 친숙한 유엔헌장 위반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유엔헌장은 선택 사항이 아니며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메뉴가 아니다"라며 "이는 국제관계의 기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가 구체적인 국가명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 같은 발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위기,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등 분쟁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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