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05포인트 오른 6,173.07에 마감해, 지난 2월 19일 기록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장보다 105.54포인트 오른 20,273.46에 거 래를 마쳐 지난 12월 16일의 고점 기록을 6개월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며 증시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외신 인터뷰에서 미국의 노동절인 9월 1일까지 무역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중요한 교역국 18곳 중 10곳 이상의 국가와 합의에 근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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