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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타냐후 비리재판 멈추라" 내정간섭 논란 되풀이

트럼프, "네타냐후 비리재판 멈추라" 내정간섭 논란 되풀이
입력 2025-06-29 10:44 | 수정 2025-06-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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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네타냐후 비리재판 멈추라" 내정간섭 논란 되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공격 과정에서 긴밀히 공조했던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구하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에서 비비 네타냐후에게 하고 있는 일은 끔찍하다"며 "비비를 놓아줘라, 그는 할 일이 많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비비'는 네타냐후 총리의 애칭으로, 개인 비리 혐의로 모국에서 재판받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스라엘이 면죄부를 줘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입니다.

    그는 네타냐후가 겪고 있는 일이 자신이 견뎌야 했던 것과 유사한 '정치적 마녀사냥'이라며 "통제 불능의 검찰이 네타냐후에게 하고 있는 일은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권국가의 사법 절차에 압력을 행사하거나 부당하게 개입하는 행위는 국제관계의 금기인 내정간섭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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