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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미국과 관세 협의서 진전‥반도체 분야도 논의"

대만 "미국과 관세 협의서 진전‥반도체 분야도 논의"
입력 2025-06-30 14:57 | 수정 2025-06-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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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미국과 관세 협의서 진전‥반도체 분야도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로이터 제공]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32%의 고율 상호관세를 부과받은 대만이 최근 미국과의 관세 협의에서 건설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대만 행정원 경제무역협상판공실은 현지시간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만 정부 협상 대표단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미국 측과 상호관세와 관련한 2차 협의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만 대표단은 이번 방미 기간에 관세와 비관세 무역장벽, 공급망 이슈 등 여러 경제·무역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만 당국은 상호관세를 한국과 일본이 각각 부과받은 25%와 24% 세율 이하로 낮추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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