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2019년 건국 70주년 열병식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방문에 의욕을 나타냈기 때문에 열병식 참석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도, 미국 정부 내 대중 강경파가 반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열병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하면 미·중·러 정상이 함께 '대일 승전'을 축하하게 돼 일본으로서는 큰 우려 사항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미국 정부 역시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창설 80주년 유엔 총회에 맞춰 시진핑 주석의 방미를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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