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BI와 사이버·인프라보안국, 국방부 사이버범죄센터, 국가안보국 등은 이날 공동으로 발표한 게시물에서 "이스라엘-이란 전쟁 휴전과 항구적 해법을 향한 계속된 협상에도 불구하고, 이란 관련 사이버 행위자들과 해커 그룹들이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중요 인프라의 운영자 및 소유자들과 미국 기업들에게, 공용 인터넷으로부터 특정 시스템을 분리하는 등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미 국토안보부는 미군이 이란 핵시설 3곳을 공격한 이후, 미국 네트워크를 겨냥한 이란의 저강도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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