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어제 열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집체학습에서 전국 당원들에게 창당 기념일인 7.1절 인사를 전한 뒤, "자기 혁명은 우리 당이 흥망성쇠의 법칙에서 벗어나는 답안"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 공산당이 짊어진 중국식 현대화 건설 임무는 매우 무겁고, 직면한 집권 환경은 매우 복잡하다"면서 "지도 간부는 자기 혁명에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재 선발, 활용과 관련해서도 "충성도와 청렴도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투명하고 추적 가능한 메커니즘을 만들어 권력 운용의 구멍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이 같은 언급은 일부 해외 매체가 건강이상설 등을 제기한 가운데 공개된 것으로, 관영 중국중앙TV는 시 주석이 직접 집체학습을 주관하는 영상을 내보내며 건재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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