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백승은

"중국 화성탐사선 '톈원 3호' 2028년 발사‥화성 샘플 채취 목적"

"중국 화성탐사선 '톈원 3호' 2028년 발사‥화성 샘플 채취 목적"
입력 2025-07-02 16:17 | 수정 2025-07-02 16:18
재생목록
    "중국 화성탐사선 '톈원 3호' 2028년 발사‥화성 샘플 채취 목적"

    톈원 1호 임무의 화성 로버 주룽이 2021년 촬영한 화성 사진

    중국이 오는 2028년 화성 탐사선 `톈원 3호`를 발사하고, 화성의 샘플을 채취해 오는 2031년 지구로 복귀시킬 계획이라고 프로젝트 담당 과학자가 밝혔습니다.

    중국과학보에 따르면 톈원 3호 프로젝트를 맡은 허우쩡첸 수석과학자는 "톈원 3호가 오는 2031년까지 최소 500그램의 화성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톈원 3호의 전체 임무에는 3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발사 후 화성에 도착하는 데까지 7∼8개월이 걸리고, 화성에서 1년가량 활동한 뒤 지구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