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민간항공기구에 따르면, 테헤란의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과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을 비롯해 이란 전역의 공항이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국제선 운항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 당시 영공을 폐쇄한 지 20일 만입니다.
앞서 이란 당국은 지난달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로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 12일 만에 휴전한 뒤 국제선 환승 등을 위해 일부 지역 영공을 조금씩 개방해왔습니다.
박성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