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야경 [연합뉴스/평양 조선중앙통신 제공]
NK뉴스는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공개한 지도를 보면 대형 호텔 17개 중 11개에 이름이 명시돼 있지 않아, 현재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NK뉴스는 북한이 당초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대북 제재에 따른 자재 수급 차질로 완공이 6년이나 지연됐다면서, 자원 부족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갈마해안지구 준공식을 성대하게 열었고, 다음 달 7일부터는 러시아 관광객들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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