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시오스의 취재에 응한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4일 통화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방공 지원을 하고 싶다', '보류된 부분이 있다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미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방공미사일과 정밀 탄약의 선적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진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뒤 "진전이 없었다", "매우 실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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