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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통상본부장 "관세와 산업·기술협력 묶어 윈윈협상 할것"

방미 통상본부장 "관세와 산업·기술협력 묶어 윈윈협상 할것"
입력 2025-07-06 05:43 | 수정 2025-07-06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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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미 통상본부장 "관세와 산업·기술협력 묶어 윈윈협상 할것"
    오는 8일인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미국을 다시 찾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관세와 중장기적인 산업·기술 협력을 다 묶어 윈윈 협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오늘부터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협상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 상호관세를 발효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선 유예기간 종료 이후 새 관세율이 나오더라도 조금의 유예기간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7일) 상호 관세율을 적은 서한을 보내겠다고 한 12개국에 우리나라가 포함됐는지 질문엔 "모른다"며 "좀 더 명확한 정보를 파악하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오늘부터 방미하는 것과 관련해선 "상황이 계속 급진전하기 때문에 각자 역할 분담을 해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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