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텍사스주 각 지역 당국의 집계를 합산한 결과 사망자 수는 최소 8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커 카운티에서 어린이 28명을 포함해 모두 68명이 숨졌고, 트래비스 카운티 5명, 버넷 카운티 3명 등 지역마다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실종자는 최소 41명으로 이 가운데 어린이 10명도 포함돼 있다고 텍사스 당국은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텍사스주 커 카운티를 주요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