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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중 트럼프 서한 받은 고위당국자들, 막바지 협의 박차

방미 중 트럼프 서한 받은 고위당국자들, 막바지 협의 박차
입력 2025-07-08 06:53 | 수정 2025-07-0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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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미 중 트럼프 서한 받은 고위당국자들, 막바지 협의 박차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보낸 관세 통보 서한

    현지시간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의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이른바 '관세 서한'을 공개한 가운데 통상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고위 당국자들은 미국 측과 협의를 이어갔습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양국간 관세협상도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였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이날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을 만나는 등 실질적인 통상 협상을 계속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여 본부장은 5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기도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세 서한이 공개된 직후 낸 보도자료에서 "남은 기간 상호 호혜적 결과 도출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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