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무역 파트너들과의 협상 상황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 다양한 고위 당국자로부터 받은 권고사항을 바탕으로 연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행정명령에 의한 관세 부과 유예 대상에서 중국은 제외됐습니다.
앞서 지난 5월 12일 미국과 중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서로에게 부과하던 100% 넘는 고율 관세를 90일간 대폭 인하한 뒤 후속 무역 협상을 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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