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 네타냐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보낸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자신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여러 차례 추천됐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지 않은 점과 관련해, 노벨위원회가 진보주의자들에게만 평화상을 주고 있다고 불만을 표한 적이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한 시도란 평가가 나오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나라, 한 지역에서 계속해서 평화를 구축하고 있다"며 추천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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