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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휴전 협상 중에도 가자지구 공격‥"105명 사망·356명 부상"

이스라엘, 휴전 협상 중에도 가자지구 공격‥"105명 사망·356명 부상"
입력 2025-07-08 19:22 | 수정 2025-07-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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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휴전 협상 중에도 가자지구 공격‥"105명 사망·356명 부상"

    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의 이스라엘 공습 현장 둘러보는 팔레스타인 피란민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카타르 도하에서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시간 8일 성명을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105명이 숨지고, 35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부상자는 긴급구조대와 민방위 요원들이 접근할 수 없는 잔해 아래에 여전히 갇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도 "전날 밤 가자지구 베이트하눈에서 도로변 매설 폭탄이 터져 군인 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의 중재로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협상은 재개됐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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