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의 이스라엘 공습 현장 둘러보는 팔레스타인 피란민들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시간 8일 성명을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105명이 숨지고, 35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부상자는 긴급구조대와 민방위 요원들이 접근할 수 없는 잔해 아래에 여전히 갇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도 "전날 밤 가자지구 베이트하눈에서 도로변 매설 폭탄이 터져 군인 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의 중재로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협상은 재개됐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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